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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XRP, 3대 코인 동시에 분기점! 시장 숨죽인 이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22 [13:06]

비트코인·이더리움·XRP, 3대 코인 동시에 분기점! 시장 숨죽인 이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22 [13:06]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이더리움·엑스알피가 동시에 핵심 저항선에 다가서며, 단기 반등의 성패를 가를 ‘일봉 마감’이 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12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는 전반적인 시장 안정 국면 속에서 각자의 기술적 분기점에 근접해 있다. 공통 분모는 명확하다. 인접 저항을 상향 돌파한 뒤 일간 종가로 안착할 수 있느냐가 단기 회복의 출발선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은 78.60%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85,869달러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사흘간 3.67% 반등했다. 현재는 10월 6일 이후 고점들을 잇는 하락 추세선에 접근 중이다. 이 구간을 돌파해 90,000달러 위에서 일봉 마감을 만들 경우 다음 저항은 94,253달러가 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5에서 상승 방향으로 움직이며 약화된 하락 모멘텀을 시사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강세 교차를 형성해 회복 시나리오에 힘을 보탰다. 반대로 반락 시에는 85,569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지목된다.

 

이더리움은 하락 추세선 부근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사흘간 약 6% 반등하며 3,017달러의 일간 저항에 바짝 다가섰다. 이 가격을 종가 기준으로 넘길 경우 12월 10일 고점인 3,447달러까지 회복 여지가 열릴 수 있다. RSI는 47로 중립선(50)을 향해 상승 중이며, MACD 역시 강세 전환을 앞둔 수렴 국면에 있다. 다만 저항에 막힐 경우 2,749달러까지 되돌림이 재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엑스알피는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 하단 추세선에서 지지를 받은 뒤 소폭 반등해 1.96달러 일간 저항에 접근했다. 이 가격을 상회해 안착하면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13달러로의 회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RSI는 42로 여전히 중립선 아래에 있어 약세 잔존을 시사하지만, MACD가 강세 교차를 나타내며 초기 반등 신호를 보냈다. 반대로 조정이 재개되면 1.77달러가 단기 하방 기준점으로 거론된다.

 

FX스트릿은 세 자산 모두 “돌파 그 자체보다 종가 확인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단기 반등의 문은 열려 있지만, 일봉 마감 실패 시에는 되돌림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고다. 시장은 현재 개인 투자자 심리 회복 여부와 함께 기술적 신호의 ‘확인 단계’를 기다리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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