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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 달러 '돌파vs폭락' 운명의 카운트다운 돌입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22 [17:00]

비트코인, 9만 달러 '돌파vs폭락' 운명의 카운트다운 돌입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22 [17: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달러 재진입을 위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서 있는 가운데 중요 지지선을 방어하며 폭발적인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2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8만 8,846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이달 초 상승을 가로막았던 8만 8,210달러 구간을 강력한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비트코인이 최근의 하락분을 만회하고 다시금 강세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9만 308달러라는 핵심 저항선을 반드시 뚫어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가격대를 확실하게 돌파한다면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며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분석된다.

 

만약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못해 8만 8,210달러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시장은 급격한 약세로 돌아설 위험이 있다. 이 경우 비트코인은 다음 방어선인 8만 6,361달러까지 밀릴 수 있으며 두 개의 주요 지지선을 모두 잃을 경우 매도 압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비트코인의 향방은 전체 시장의 흐름과도 직결되어 있는데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9,800억 달러로 심리적 저항선인 3조 달러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이 3조 달러 고지를 확실하게 점령한다면 비트코인 역시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이지만 저항에 부딪혀 회복세가 꺾인다면 전체 시가총액은 2조 9,200억 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이 방향성을 모색하는 동안 알트코인 대장주 유니스왑(Uniswap, UNI)은 수수료 체계 개편과 1억 개 토큰 소각 안건을 통과시키며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대규모 정전으로 암호화폐 지갑 접속이 차단되는 사태가 발생해 블록체인 자산의 접근성이 전력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다는 취약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8만 8,000달러 대에서 횡보하며 에너지를 응축하는 모양새다. 시장은 비트코인이 9만 308달러 저항벽을 넘어 연말 산타 랠리를 주도할 수 있을지 아니면 주요 지지선 붕괴로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할지 결정할 운명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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