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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손절하면 평생 후회?...비트코인 14만 달러 대폭발 시나리오 유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2/22 [20:20]

지금 손절하면 평생 후회?...비트코인 14만 달러 대폭발 시나리오 유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2/22 [20:20]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기관 투자자들의 귀환과 규제 명확성, 거시 경제적 불안정성이 맞물려 2026년 비트코인(Bitcoin, BTC)이 14만 달러라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2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0월과 11월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마르면서 역풍을 맞았고 12만 6,000달러 고점에서 하락했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 분석 결과 1,000BTC에서 1만 BTC를 보유한 고래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으며 지난 12월에만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7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출되는 등 기관 수요가 일시적으로 위축된 모습이다. 하지만 그레이스케일 등 주요 자산 운용사들은 이러한 조정이 일시적이며 2026년에는 기관 수요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현재의 조정 국면을 벗어나 상승 추세로 전환할 경우 2026년 목표가를 14만 259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4월 저점인 7만 4,508달러에서 역대 최고가인 12만 6,199달러 상승분에 대한 127.2%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에 해당한다. 또한 비트코인이 국가와 기업의 준비 자산으로 자리 잡는 현상이 가속화될 전망인데 현재 251개 기업 및 국가가 약 3,260억 달러 상당의 374만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18%에 달하는 규모다.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와 같은 규제 명확성은 암호화폐 채택을 앞당길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관련 토큰 시가총액은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6년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솔라나(Solana, SOL) 역시 엑스알피(XRP)의 솔라나 체인 출시 계획과 미디어텍 칩셋 통합 등에 힘입어 총 예치 자산이 2025년 고점인 1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라이버시 코인의 부활 조짐도 감지되는데 지캐시(Zcash, ZEC) 거래량이 최근 50% 급증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통 금융권과 탈중앙화 금융의 결합도 가속화되어 프랭클린 템플턴과 같은 기관들이 암호화폐 기반 상품을 내놓고 있으며 2026년 1분기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다양한 알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 실물 자산 토큰화 역시 블랙록의 주도 하에 자본 유입이 활발해지며 시장의 주요 테마로 떠오를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부채 증가와 인플레이션 심화는 법정 화폐의 가치 하락 우려를 키우며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내러티브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반감기를 중심으로 4년마다 신고가를 경신하던 기존의 4년 주기설은 2024년 현물 ETF 승인으로 인해 반감기 전부터 상승장이 시작되었기에 2026년에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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