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수이(SUI) ETF 신청서를 대폭 수정하며 스테이킹 기능을 탑재한 현물 상품 출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2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카나리 캐피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수이 ETF의 S-1 수정안을 통해 상품명을 스테이킹 수이 ETF로 변경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단순한 가격 변동성 노출을 넘어 스테이킹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며 운용 수수료는 0.75%로 책정되었다. 또한 기존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 상장 거래소를 변경하고 티커 심볼을 SUIS로 확정해 나스닥 상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수이 블록체인의 핵심 개발사인 미스틴 랩스가 이번 ETF의 초기 자본 투자자로 참여해 주당 25달러에 20만 주를 현물 수이 토큰으로 매입하며 법정 인수인 역할을 수행한다. 카나리 캐피털은 제인 스트리트 캐피털과 버투 아메리카, 맥쿼리 캐피털 등 월가 주요 금융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을 수이 거래 상대방으로 지정해 유동성 확보와 거래 안정성을 강화했다.
펀드의 관리 및 명의개서 대리인은 US 뱅코프 펀드 서비스가 맡고 수탁 업무는 비트고 트러스트 컴퍼니가 담당한다. 이 상품은 ISUI-USD CCIXber 기준 금리 지수를 추종해 수이의 가격 성과와 순자산가치를 반영하게 되며 구체적인 스테이킹 제공업체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카나리 캐피털은 하나 이상의 제공업체를 통해 보유한 수이 토큰을 스테이킹할 계획이다.
ETF 신청 수정 소식에 힘입어 수이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 이상 상승하며 1.4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와이즈의 수이 ETF 신청 호재까지 겹치며 거래량은 73%나 폭증해 트레이더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나 코인글래스 데이터상 선물 미결제 약정은 소폭 감소세를 보이며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카나리 캐피털은 이번 수정안을 통해 수이 현물 ETF의 구체적인 운용 구조와 나스닥 상장 계획을 공식화했다. 시장은 스테이킹 보상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이번 ETF가 승인될 경우 수이 생태계로 막대한 기관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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