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3,000달러 선을 회복한 가운데, 시장 전반의 관망 기류 속에서도 내년 1월을 전후한 방향성 돌파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2월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24시간 동안 1% 상승하며 3,032.64달러 선에서 움직였고, 같은 기간 가격은 2,945.80달러에서 3,050.84달러 사이에서 등락했다. 단기 흐름에서는 매수세가 3,000달러 위에서 유입되며 가격을 지지하는 모습이 나타났고, 이는 해당 구간이 의미 있는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단기 수익률은 엇갈린다. 최근 7일 기준으로는 3.9% 하락했고, 14일 기준으로도 3.4% 조정을 받았다. 이는 시장 전반의 조정 흐름과 맞물린 단기적인 숨 고르기 국면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주요 심리 구간 아래로 무너지지 않고 버티며 단기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 지표를 보면 방향성은 아직 중립에 가깝다. 단기 지지선은 2,950달러 부근으로, 최근 캔들의 하단 꼬리와 맞물린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8.80으로 과매수나 과매도 구간에 해당하지 않고, 샹드 모멘텀 오실레이터(ChandeMO)는 -15.91로 뚜렷한 상승이나 하락 에너지가 모두 제한된 상태를 보여준다. 모멘텀이 어느 쪽으로든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이라는 의미다.
단기 관건은 상단 저항 돌파 여부다. 가격이 3,170달러를 넘어서고 3,200달러 위에서 안착할 경우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 반대로 3,000달러 선을 지키지 못하면 2,950달러 부근으로의 재차 테스트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시장 분석가 캡틴 파이빅(Captain Faibik)은 이더리움이 다개월 하락 추세선에 근접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이 추세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기술적으로 강한 상승 흐름이 촉발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내년 1월을 목표로 4,220달러까지의 확장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그는 이번 구간을 단순 반등이 아닌 중기 추세 전환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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