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2026년이 미국인들에게 대규모 세금 환급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지난 7월 통과된 법안이 올해 초부터 소급 적용됨에 따라, 원천징수 세액을 조정하지 않은 납세자들이 내년 1분기에 상당한 규모의 환급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부 추산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미국 가계는 가구당 약 1,000달러에서 2,000달러를 환급받게 되며, 전체적으로는 1,000억 달러에서 2,000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이 시중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베센트 장관은 이러한 현금 주입이 2026년 1분기와 2분기 미국 경제의 도약을 이끌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무역 적자 감소와 미국 내 생산 증가를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금융 안정화 정책이 40년 만에 경제 구조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납세자들이 세금 신고를 서두를수록 환급금을 더 빨리 수령할 수 있어, 내년 초 소비와 투자 활성화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 역시 내년이 유연한 세금 환급과 완화 정책의 원년이 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미국 가계가 내년부터 세금 감면 효과를 통해 1만 1,000달러에서 2만 달러에 달하는 절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2026년이 경제적으로 거대한 전환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러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은 가처분 소득 증가로 이어져 실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대규모 세금 환급이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에 강력한 유동성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부가 주도하는 약 2,000억 달러 규모의 현금 살포는 통상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하기 마련이며, 가계의 여유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어 시세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친시장적 경제 정책과 맞물려, 이번 세금 환급은 암호화폐 시장의 2026년 강세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연료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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