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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2026년 대반격 준비...전문가 "체인링크 주목하라"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09 [22:00]

알트코인, 2026년 대반격 준비...전문가 "체인링크 주목하라"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09 [22:00]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독주 체제 속에서 철저히 소외됐던 알트코인 시장이 2026년에는 펀더멘털이 견고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2015년과 2019년의 반전 드라마를 재현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현재 알트코인 시장의 흐름이 2015년 중반이나 2019년 3분기와 유사하다고 진단하며 2026년이 패턴 변화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지만 웹3 생태계 내에서 확실한 가치를 증명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한 인내심 있는 투자자들은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 데 포페는 단순한 유행을 쫓기보다 개발 활동과 생태계 성장, 실질적인 사용 사례 등 펀더멘털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아비트럼(Arbitrum, ARB), 체인링크(Chainlink, LINK),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을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특히 체인링크는 아비트럼과 니어 프로토콜을 능가하는 개발 성과를 보여주며 상장지수펀드 출시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펀더멘털과 기관 채택 사이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그는 인공지능과 탈중앙화 금융, 인프라,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분야에 주목하며 규제 환경의 변화가 해당 섹터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이 탈중앙화 금융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보이며 인공지능 기술이 블록체인 및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시스템과 결합하면서 강력한 모멘텀을 형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밋빛 전망과 달리 현재 시장 데이터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토큰들의 시가총액은 2025년 초 293억 3,000만 달러에서 119억 7,000만 달러로 급감했다. 인공지능 관련 암호화폐 자산 역시 지난 1년 동안 시가총액이 523억 달러에서 199억 달러로 줄어들며 장기적인 잠재력과 단기적인 채택률 사이의 괴리를 드러내고 있다.

 

반 데 포페는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8만 6,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대규모 청산이 발생해 알트코인 시장까지 동반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가격대 아래에 약 25억 8,00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 청산 물량이 집중되어 있어 이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빠져나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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