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별다른 대형 호재 없이도 단순히 기술적 반등만으로 60% 상승하여 주요 경쟁 암호화폐들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가 현재 가격에서 60% 상승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81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전망이 현실이 된다면, 시바이누는 지캐시(Zcash, ZEC), 라이트코인(Litecoin, LTC), 아발란체(Avalanche, AVAX), 다이(DAI) 등 시장에서 입지가 탄탄한 암호화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현재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은 51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총 순위 20위권에 해당한다. 따라서 전체 시장의 랠리가 동반되지 않더라도 단일 방향성 움직임만으로 순위표를 재편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시바이누는 주간 차트 기준 최근 저점에서 반등하며 볼린저 밴드 하단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영역은 추가 하락을 의미하는 붕괴 지점이라기보다는 재설정 구간으로 해석되며 상단 밴드는 0.0000139달러 수준을 가리키고 있다. 이 가격대는 앞서 언급한 60% 상승 시나리오와 일치하며 이번 사이클 초반의 주간 반응 수준과도 정확히 맞물린다.
경쟁 자산들의 지지부진한 흐름 또한 시바이누에게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지캐시는 이번 주 두 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고 라이트코인은 80달러 아래 저항선에 갇혀 있으며 아발란체 역시 최근 반등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들 자산이 붕괴된 것은 아니지만 뚜렷한 개선세도 보이지 않고 있어 순위 변동의 여지가 열려 있다.
시바이누가 60% 상승한다고 해서 당장 시장의 주도주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폭발적인 거래량이나 과도한 과대광고 없이도 경쟁자들을 추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해당 가격대의 시가총액이 촘촘하게 밀집되어 있는 만큼 시바이누는 이러한 압축된 시장 구조를 활용해 조용히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