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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선 vs 지지선 줄다리기...비트코인 '여기' 뚫으면 역대급 불장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10 [07:15]

저항선 vs 지지선 줄다리기...비트코인 '여기' 뚫으면 역대급 불장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10 [07:15]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주요 암호화폐들이 핵심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며 기술적 분기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이동평균선으로 후퇴하며 매도 세력이 9만 4,789달러 저항선을 강력하게 방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두 이동평균선이 평탄해지고 상대강도지수(RSI)가 중간 지점에 머무르며 매수와 매도 압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매수 세력이 9만 4,789달러를 돌파한다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열린다. 반면 가격이 이동평균선 아래로 미끄러질 경우 8만 4,000달러에서 9만 4,789달러 사이의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수 있으며 8만 4,000달러를 하회하면 매도 우위로 전환될 수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109달러 선에서 대칭 삼각형 패턴 내부에 머무르며 다음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나타내고 있다. 만약 이더리움 가격이 이동평균선에서 반등하여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매수 세력이 우위를 점했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3,659달러를 거쳐 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해 지지선을 이탈한다면 매도 세력의 우세 속에 2,623달러까지 급락한 뒤 2,111달러까지 밀릴 위험이 있다.

 

엑스알피(XRP)의 경우 매도 세력이 하락 추세선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며 가격을 2.10달러 수준의 이동평균선으로 끌어내렸다. 하지만 상승하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2.04달러와 긍정적인 구간에 위치한 상대강도지수는 여전히 매수자에게 유리한 상황임을 시사한다. 가격이 이동평균선에서 강력하게 반등한다면 하락 추세선 돌파 가능성이 커지며 2.70달러를 향한 랠리와 함께 추세 전환을 알릴 수 있다. 반대로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질 경우 하락 채널 내에 더 오래 머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분석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모두 중요한 기술적 변곡점에 서 있음을 시사한다. 각 자산이 직면한 저항선 돌파 여부가 단기적인 시세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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