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 복귀 전망과 함께 스트래티지(Strategy)의 공격적인 추가 매수가 맞물리며 월가의 시선이 다시 한 번 이 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인사이더머니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 가우탐 추가니(Gautam Chhugani)는 2026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1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다음 사이클 정점에서는 2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 말 부진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구조적 강세는 훼손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추가니는 비트코인 가격 회복 국면에서 스트래티지의 주가 프리미엄 역시 재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핵심 재무 준비 자산으로 채택한 대표적인 상장사로, 비트코인 가격과 기업 가치의 연동성이 다시 강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스트래티지는 2025년 12월 말부터 2026년 1월 초 사이 1,286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회사의 총 보유량은 67만 3,783BTC로 늘었으며, 2026년 1월 4일 기준 평가액은 505억 5,000만달러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스트래티지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BTC를 30만달러에 매입했다. 이어 2026년 1월 1일부터 4일까지 1,283BTC를 1억 1,600만달러에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매수 자금은 주식 시장에서 수시로 발행하는 주식 매각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티지는 미국 기업으로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의 중심에 두는 동시에 인공지능 기반 기업 분석 소프트웨어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비트코인 가격 반등 국면에서 이 같은 이중 구조가 주가 재평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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