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1월26일)…美 SEC 의원 "비트코인 ETF, 확실히 가능" 外
美 SEC 의원 "비트코인 ETF, 확실히 가능하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ICO이그재미너(icoexaminer)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속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이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출시는 확실히 가능하다(definitely possible)"고 밝혔다. 그는 "개인의 의견이 SEC 전체를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비트코인 ETF는 '중요 지적 자본'(significant intellectual capital)으로 주요 거래소 및 투자자에 의해 투자를 받고 있다"며 "비트코인 ETF의 출시는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조셉 영 "암호화폐 투자 기회, 바로 지금"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3,000 달러, 이더리움(ETH) 가격이 100 달러인 기회가 흔치 않다"며 "만약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놓쳤다면 바로 지금이 기회다"라고 주장했다.
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 "이더리움, 코인베이스보다 시총 낮아...왜곡 심각"
저스틴 선(Justin Sun, 孙宇晨) 트론(Tron) 창업자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웨이보(微博)를 통해 "암호화폐 업계의 1차 시장(산업), 2차 시장(투자 시장)간의 왜곡(역전 현상)이 상당히 심각하다. 이더리움의 시가 총액이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건 마치 나스닥(纳斯达克) 거래소의 기업가치가 애플의 기업가치를 넘어선 것과 같은 상황이다. 나스닥은 단순히 애플(苹果)의 주식을 사고 파는 중개 플랫폼에 불과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애플의 기업가치를 넘어설 수는 없다"고 밝혔다.
펑파이 "비트코인(BTC) 반등, 3,500 달러가 분수령"
중국 현지매체 펑파이((澎湃, The Paper)에 따르면, 전날(25일) 비트코인(比特币, BTC) 가격이 3,500달러대까지 하락하며 시장에 공포 심리가 확산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시총은 역대 최고점인 8,500억 달러와 비교해 85% 줄어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다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가격 추세 전환의 분수령으로 3,500 달러를 전망했다.
리플 코리 존슨 "XRP, 빈약한 기술의 비트코인 능가"
글로벌 블록체인 스타트업 리플(Ripple)의 수석 시장전략가 코리 존슨(Cory Johnson)이 빈약한 기술(poor technology)을 가진 비트코인(BTC) 보다 리플(XRP)이 훨씬 우월하다"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코리 존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야의 유명 인사 중 하나인 스티븐 디에프(Steven Diep)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플의 유명세는 단순한 홍보(propaganda)가 아니다"라며 "리플(XRP)은 TPS(transactions per second) 용량, 효율성, 성장률, 기술력 등 방면에서 기술적 한계(technological limitations)가 존재하는 비트코인을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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