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2월/13일)…"포브스, 비트코인 2,500달러까지 하락 VS 블룸버그, 과매도 국면" 外
포브스, 2019년 암호화폐·블록체인 트렌드 제시…"진정한 승자는 하이브리드 모델"
12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2019년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 4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증권형 토큰의 등장, 대체 자산 클래스의 증가, 분산화 생태계 플랫폼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하이브리드 모델 등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The real winners – Hybrid Models) 트렌드와 관련, 암호화폐 시장과 법정화폐 시장의 연계는 산업 전반에 걸쳐 필수적이며, 두 세계를 잇는 기업이 2019년의 승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브스 시장 분석가 "비트코인 가격 2,500달러까지 하락할 것"
13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영국 금융관련 사이트인 ‘어드밴스드 파이낸셜 네트워크’(ADVFN)의 CEO이자 포브스의 마켓 애널리스트인 클렘 챔버스(Clem Chambers)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은 '매우 미성숙한 시장(very immature market)'"이라고 규정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의 장기 지지선은 2,5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 "비트코인·이더리움·모네로 등 주요 암호화폐, 과매도 영역 진입"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모네로(XMR) 등 주요 디지털 자산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BGCI, Bloomberg’s Galaxy Crypto Index)가 GTI 글로벌 강도지표(GTI Global Strength Indicator) 기준으로 과매도(oversold) 영역에 들어섰다고 보도하면서 시장 바닥론에 힘을 실었다.
와이스 레이팅스 "비트코인(BTC), 지금이 구매 적기"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최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너무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다"며 "지금이 올해 최고의 비트코인 구매 적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치저장고서의 비트코인은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틴 와이스(Martin Weiss) 와이스 레이팅스 창업자는 "이번 비트코인 하락은 내년 상승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카르다노(ADA) 창업자 "美SEC, 이오스(EOS)에 ICO 관련 징벌적 조치 내릴 것"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구현하는 3세대 블록체이며 시가총액 11위 암호화폐인 카르다노(Cardano, ADA)의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IOHK 최고경영자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오스(EOS, 시가총액 6위) 운영사 블록원(Block.One)에게 40억 달러 규모 ICO(암호화폐공개)와 관련해 징벌적 조치(punitive measures)를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캘빈 아이어 "비트코인SV(BSV), 이제 하드포크 불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겸 마이닝풀 운영사 코인긱(Coingeek)의 창업자이자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SV) 진영의 대표 인물 캘빈 아이어(Calvin Ayre)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SV(BSV)의 대규모 확장(massive scaling) 로드맵이 향후 해당 프로젝트의 하드포크를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이는 토큰 가치 상승 및 안정성 제고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BSV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를 앞두고 있다. 올해 말까지 블록 크기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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