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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암호화폐·블록체인 소식(3월/19일)…비트코인 거래량 86% 의심·BTC ETF 도입 84% 부정적 外

코리 | 기사입력 2019/03/19 [13:58]

[카드뉴스]암호화폐·블록체인 소식(3월/19일)…비트코인 거래량 86% 의심·BTC ETF 도입 84% 부정적 外

코리 | 입력 : 2019/03/19 [13:58]

 

 

 

 

 



더타이 “비트코인 거래량 86% 수상”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은 더타이(TheTie)로 불리는 사이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거래량의 86%가 의심스럽다”며 "비트코인 거래소의 75%가 수상한 거래량을 발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타이의 연구 보고서는 다른 보고서와 다른 접근법을 사용하는데, 각 거래소 사이트의 방문자 거래액을 평가한 후 거래소 발표 수치와 비교, 분석한다. 실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빗썸(Bithumb) 이용자의 1회 방문 당 거래액은 1만 3,418달러로, 월간 거래액은 12억 달러로 추산된다. 하지만 빗썸이 보고한 월간 거래액은 280억 달러로, 이 보다 약 2,000% 이상 많다. 

 

바이낸스 CEO 설문 "현재 시장은 약세장, 64% 달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 赵长鹏)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시장이 약세장(Bear market)인지 강세장(Bull market)인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30,290명 중 64%가 약세장이라고 답했다. (다만 자오 CEO는 사견을 전제로 "약세장이라고 답한 응답자들도 현재 시장이 약세장의 바닥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美 SEC “비트코인 ETF 도입 관련 84%가 부정적”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2월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관련 피드백 수렴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7개 피드백 중 6개가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 시장 조작 문제 등을 이유로 비트코인 ETF 도입을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디어는 반에크(VanEck)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 등으로 비트코인 ETF 도입 이슈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플 CTO "현행 증권법 모호한 부분 많아...리플 발전 저해"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 리플(Ripple)사 CTO가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증권법(security law)은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이러한 부분때문에 XRP의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XRP는 유틸리티(utility)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증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면서 "이는 XRP 가격 랠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분석회사 "비트코인, 하반기 1만 달러 돌파 가능성 5% 미만"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스큐 마켓(Skew Markets)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오는 9월까지 1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4.6%, 8천 달러에 이를 확률은 10%에 불과하다"면서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상승 가능성을 낮게 봤다. 6천 달러까지 상승하지 못할 가능성도 8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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