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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5월30일)

코리 | 기사입력 2019/05/30 [15:24]

[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5월30일)

코리 | 입력 : 2019/05/30 [15:24]

 

 

한편 지난 주말 비트코인(BTC)이 8,900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고점을 경신했지만, 이후 매수 압력이 둔화되고 가격이 소폭 조정을 보이며 현재는 8,600~8,700달러 선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기술 차트를 보면 현재의 보합세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8,890달러를 넘기면 상승세에 속도가 붙어 1만 달러로 뛰어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과 전문가들도 향후 시장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일례로 블록체인 투자 자문회사인 케네틱 캐피탈(Kenetic Capital) 매니징 파트너 제한 추(Jehan Chu)는 "2019년 말 비트코인이 3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페이스북, JP모건, 피델리티(Fidelity) 등 글로벌 기업들의 비트코인 채택 가속화, △차량공유 대표기업 우버(Uber)와 리프트(Lyft)의 실망스러운 기업공개(IPO)에 따른 대안투자처로 암호화폐 부각,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 비트코인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에 따른 공급 감소 등을 꼽았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2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75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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