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6월26일)

코리 | 기사입력 2019/06/26 [09:54]

[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6월26일)

코리 | 입력 : 2019/06/26 [09:54]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장중 한때 11,700달러를 돌파, 연중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도 6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주요 기술지표가 두 달 만에 가장 강한 매수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실제 가격과 거래량을 종합해 매수/매도 압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차이킨(Chaikin) 지수가 강세로 전환됐으며, 상대강도지수(RSI)도 과매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강세론자들의 피로 신호는 목격되지 않고 있는 등 긍정적 모멘텀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은 12,000달러를 향해 랠리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단기 저항선은 11,688달러(2018년 3월 고점)와 11,780달러(2018년 2월 고점)이며, 반면 지지선은 11,667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CCN은 어댑티브 펀드(Adaptive Fund)의 수석 연구원 데이비드 푸엘(David Puell)의 분석을 인용 "13,800~13,900달러 선이 비트코인의 강한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트코인이 13,900달러의 저항 수준을 넘어설 경우 새로운 상승세로 전환해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시총 '톱10' 코인은 보합권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4위)이 1% 가량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는 2% 가량 약세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온톨로지(ONT, 시총 20위), 체인링크(LINK, 시총 22위), 크립토닷컴 체인(CRO, 시총 27위), 퀀텀(QTUM, 시총 28위), 비체인(VET, 시총 29위) 등이 '두자리수' 상승률을 보이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지캐시(ZCASH, 시총 24위)는 4%, 테조스(XTZ, 시총 25위)는 8% 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41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