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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9일 새벽 거래 중단…"해킹 아니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18/02/09 [11:28]

바이낸스, 9일 새벽 거래 중단…"해킹 아니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8/02/09 [11:28]

홍콩의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9일 새벽 4시 거래를 중단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용자 및 거래 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예정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바이낸스는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창펑자오(Changpeng Zhao, 赵长鹏) 바이낸스 CEO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복제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에서 일부 데이터가 동기화되지 않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며 대규모 데이터를 작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뿐”이라 강조했다.


챵펑쟈오는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처음으로 선정한 19명의 가상화폐 부호에 선정됐다.

 

▲ 바이낸스 웹사이트 갈무리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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