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10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우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7가지 펀더멘털 및 기술 지표를 추적하는 비트코인의 펀더멘털 강도 지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우는 비트코인은 과매수 상태가 되기 전에 현재 가치인 30,555달러에서 3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진행 중인 랠리에서 4만 달러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우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은 비트코인 가격이 2만 5천 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경험 많은 트레이더들이 암호화폐를 축적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트레이더들이 미국 달러 인덱스(DXY)의 하락 추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에 베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특정 가격에 자산을 빌린 트레이더가 더 높은 가격에 자산을 다시 사들여 추가 가격 상승을 유발하는 숏스퀴즈(short squeeze)를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6월 25일 오후 4시 24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04% 상승한 30,7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5.38% 오른 가격이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5,962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9.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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