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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후 네트워크 활동 증가 추세 둔화"

고다솔 | 기사입력 2023/07/06 [15:07]

글래스노드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후 네트워크 활동 증가 추세 둔화"

고다솔 | 입력 : 2023/07/06 [15:07]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 활동량 증가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글래스노드는 4월, 상하이 업그레이드 전후 네트워크 활동량 증가 추이를 비교했다.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전 네트워크 활동은 최고 78% 증가했으나 이번 주에는 28%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글래스노드는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가 비교적 저렴한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활동이 둔화되고 덧붙여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 둔화 추세와 함께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의 토큰 총 예치량이 1년 전보다 감소한 사실에 주목했다.

 

이어, “글래스노드의 조사 결과는 이더리움 사용자가 부담하는 거래 수수료가 비교적 적으므로 프로토콜 사용을 유도하도록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매체는 네트워크 활동 둔화 흐름 속에서도 이더리움의 최대 스마트 컨트랙트 허브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은 사실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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