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이더리움 경쟁자들...카르다노(ADA) vs 솔라나(SOL) 트렌드
※ 관련 기사: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비트코인·이더리움 제치고 세계 최대 암호화폐 될 것"
반면, 카르다노와 함께 이더리움의 라이벌로 꼽히는 솔라나(Solana, SOL)는 최근 매도 계획을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은 코인으로 확인됐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서 이번 주 매도 예정인 암호화폐로 트론(Tron, TRX)에 이어 솔라나를 선택한 응답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르다노와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카르다노 vs 솔라나, 언급량 추이는? 8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일주일간 카르다노는 15회, 솔라나는 38회 언급됐다.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75%, 부정 25%,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호평’, ‘보상 받다’, ‘낫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겉돌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90%, 부정 1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호평’, ‘신선한 상태’, ‘호평 받다’, ‘좋은 영향’, ‘수수료 줄이다’, ‘높은 수준’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찬물 끼얹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카르다노·솔라나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IOHK가 카르다노 캐탈리스트(Catalyst) 테스트넷을 정식 출시했다.
캐탈리스트는 탈중앙화 방식으로 투자자를 혁신적인 프로토콜과 연결한다는 혁신적인 이념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한 캐탈리스트는 카르다노 트레저리(Cardano Treasury)가 주도하며,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네트워크 확장을 도울 동력 엔진으로 알려졌다.
캐털리스트는 이번 테스트넷 배포와 함께 전반적인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부분에서 필요한 모든 테스트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크립토포테이토는 스톡위츠 NFT(Stocktwits NFT)의 데이터를 인용, 카르다노 NFT의 바닥가가 이더리움 NFT보다 22% 더 높다는 조사 결과를 전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스톡위츠 NFT의 조사 결과는 시장 참여자 사이에서 카르다노가 NFT 중심 네트워크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지난해 9월 진행된 카르다노의 바실(Vasil) 업그레이드의 영향으로 기준 카르다노 NFT 프로토콜이 이더리움, 솔라나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NFT 프로토콜이 된 사실도 덧붙여 전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다른 기사를 통해 대규모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가 솔라나의 탈중앙화 프로토콜인 솔라나 페이(Solana Pay)를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쇼피파이는 솔라나 페이 통합 초기에 USD 코인(USD Coin, USDC)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며, 추후 다른 암호화폐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솔라나 랩스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상품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솔라나 페이를 사용하면서 웹 3 실현 상업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솔라나 재단 상거래사업부 대표 조쉬 프라이드(Josh Fried)는 “쇼피파이에서 솔라나 페이를 통합하여 온라인 상품 판매자 수백만 명이 효율적이면서도 동적인 결제 수단을 접하게 되었다. 소비자는 디지털 화폐로 상품 및 서비스 구매 비용을 편리하게 결제하면서 한층 더 증가한 활용성을 경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르다노·솔라나, 오늘의 시세는? 8월 28일 오후 4시 23분 코인마켓캡 기준 카르다노의 시세는 전일 대비 0.76% 하락한 0.26달러이며, 솔라나의 시세는 0.17% 하락한 20.3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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