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그레이스케일 승소 여파는...리플(XRP) vs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코인 빅데이터] 그레이스케일 승소 여파는...리플(XRP) vs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부문에서 리플의 라이벌로 주목받고 있는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도 리플의 승소 이후 덩달아 가치가 급등했으나 간밤 5% 이상 급락했다.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220회, 스텔라루멘은 1회 언급됐다.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55%, 부정 25%, 중립 2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긍정적’, ‘최고’, ‘다양한 서비스’, ‘좋은 정보’, ‘높은 수익’, ‘기대되다’, ‘성공’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락’, ‘혐의’, ‘비하하다’, ‘가격 오르다’, ‘매수하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달다’가 있다.
스텔라루멘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믿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고래 세력 추적 전문 플랫폼 웨일얼러트(Whale Alert)의 트윗을 인용, 어느 한 고래 세력이 XRP 4억 2,401만 8,481개를 정체를 알 수 없는 지갑으로 대거 이체했다고 전했다. 이체 금액은 2억 2,595만 7,060달러이다.
웨일얼러트는 또 다른 고래 세력이 총 1,653만 182달러 상당의 XRP 토큰 3,100만 개를 정체를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이체한 사실도 확인했다.
매체는 고래 세력의 XRP 이체 흐름과 함께 리플의 거래량이 급증한 사실에도 주목했다. 그레이스케일 소송 판결 이후 XRP 거래량은 109% 증가한 15억 달러에 육박했다.
XRP 거래량 증가는 그레이스케일의 승소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분위기가 구매자에게 유리한 상황임을 시사한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XLM의 월간 캔들이 0.53달러 영역에 도달하면서 장기 저항선과 다음 강세장의 목표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XLM이 현재 거래가인 0.12달러 수준에서 0.53달러 영역을 돌파한다면, 거래가가 350% 급등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최근, XLM은 7월 기록한 고점인 0.2달러에서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최근의 하락세는 가격 조정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현재 거래가는 보통 지지선 역할을 하는 피보나치 0.618 되돌림선과 같은 수준이다.
게다가 XLM은 0.11달러 영역에서 수직 지지 영역을 검증하였다. 만약, 반등세가 발생한다면, 다음 저항선은 0.24딜러가 될 것이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8월 31일 오후 4시 33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1.23% 하락한 0.529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1.96% 하락한 0.120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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