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봉크가 1월 1일(현지 시각), 두 자릿수 비율로 상승한 뒤 거래가가 급락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7일,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봉크의 거래가가 일주일 사이에 25% 가까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봉크는 하락세가 시작되면서 시장 심리가 전환되었다. 결국, 대다수 호들러가 올해 들어 토큰 축적이 아닌 매도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봉크의 자금흐름지수(MFI)는 17.7, 상대강도지수(RSI)는 39.36을 기록하는 등 주요 기술 지표로도 매도 압박이 장악한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봉크의 체인킨 자산 흐름(CMF) 지표는 -0.12로 확인됐다. CMF가 0 미만일 때는 유동성 이탈 수준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돈을 빼내기로 선택하여 자산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게다가 봉크의 파라볼릭 SAR(Parabolic SAR) 지표는 12월 27일(현지 시각), 전환된 후 시장 약세를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반면, 매체는 봉크 가격이 최근 들어 급락했으나 선물 시장 참여자는 가격 랠리를 기대하는 쪽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봉크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5일 동안 32% 증가했다. 또, 모든 거래소의 펀딩비율(funding rates)은 매우 긍정적인 흐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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