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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알트코인 대규모 랠리 시작될 것"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1/09 [14:36]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대규모 랠리 시작될 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1/09 [14:36]

▲ 강세장


2021년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장 종료를 정확하게 예측한 애널리스트가 알트코인의 대규모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펜토시(Pentoshi)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외한 모든 암호자산의 시가총액을 추적하면서 전체 알트코인 시장 상황을 제시하는 지표인 TOTAL3 차트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펜토시는 TOTAL3가 4,440억 달러의 저항을 지원으로 전환한 후 현재 가치보다 40%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TOTAL3 지표 상 알트코인 가치가 6,406억 4,0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현재 TOTAL3 지표 기준 알트코인 가치는 4,620억 달러이다.

 

그는 X에 “현재까지 알트코인 시장의 흐름은 좋다. 조만간 이전 범위 최고치 주변에서 한동안 하락하거나 통합되는 시기가 이어질 수 있다. 지금까지 알트코인 시장은 꽤 탄탄한 추세를 유지했다. 앞으로 알트코인 가치가 상승하기를 바란다”라고 게재했다.

 

한편, 펜토시에 앞서 구독자 51만 1,000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데이터대시(DataDash) 운영자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도 “TOTAL 3가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음 알트코인 강세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알트코인 랠리 낙관론을 전했다.

 

반면, 비트코인(BTC)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 창시자로 알려진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이번 반감기 사이클에서는 알트코인 시즌이 없을 것이라는 비관론을 제시했다. 그는 모든 신규 자금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을 알트코인 랠리 비관론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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