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코인셰어즈(CoinShares) 데이터를 인용, 2024년 1월 첫째 주 카르다노에 총 1억 5,100만 달러가 유입된 소식을 전했다.
물론,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자산 유입량이 더 많지만, 카르다노는 일주일 사이에 다른 알트코인 대비 자산 유입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뉴스BTC는 지난해 강세와 함께 투자자의 주목을 받던 솔라나(Solana, SOL) 관심도가 카르다노로 분산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솔라나는 2023년 4분기 주간 자산 유입량 기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제쳤으나 이번 주 들어 순유입량이 530만 달러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카르다노가 주요 지점인 0.6달러를 넘어서며, 잠재적인 강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현재 카르다노가 직면한 첫 번째 저항선은 매도 압박이 집중된 지점인 0.58달러이다. 만약, 0.58달러 저항도 완벽히 저항한다면, 0.6달러를 다음 저항선으로 시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0.6달러 저항 돌파 시 투기 심리 강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강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지지선은 0.55달러에 형성됐다. 해당 지점은 카르다노 가격 반등 기반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매체는 카르다노의 강세 심리를 더한 26일 지수이동평균선(EMA)에 주목했다. 26일 EMA와 0.55달러 지지선 교차는 긍정적인 가격 모멘텀 예고이자 매수 세력이 매도 세력보다 우위를 점했음을 나타낸다.
한편, 유투데이는 “현재 카르다노 생태계와 관련된 주요 소식 발표가 없다는 점에서 최근 카르다노의 성과는 생태계 자체 개발보다는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소식의 영향이 더 크다”라는 견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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