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카르다노는 1월 8일(현지 시각) 랠리 시작 후 최근 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 카르다노는 10일과 11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시점과 함께 두 자릿수 비율로 상승하는 등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카르다노는 이내 6% 하락했으며, 이렇다 할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영역보다 낮은 수준을 향한 상태이다.
마찬가지로 리플도 비트코인 현물ETF 출시와 함께 기록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다음 날 5% 이상 하락하면서 0.6~0.5달러 구간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플의 RSI도 카르다노와 마찬가지로 중립 아래에 해당하여 약세 추세를 시사한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와 리플 모두 자금 조달 비율 대비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두 자산 모두 자금 조달 비율이 1월 3일(현지 시각), 시장 붕괴와 함께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롱포지션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는 투자자가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는 점을 암시한다.
그러나 AMB크립토는 카르다노, 리플 모두 수 주 후와 수개월 후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RSI가 중립 영역 바로 아래라는 점이 강세 트렌드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매체는 투자자가 잠재적인 상승 움직임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 시장 상황에서 전략적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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