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6일(현지 시각), 2,5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유명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이더리움의 3,400달러 도달 낙관론을 제기한 소식을 보도했다.
연초부터 제기된 강세 기대감이 꺾이지 않는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이더리움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인글래스 데이터 분석 결과, 12일(현지 시각) 기준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은 2022년 4월 이후 최초로 8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더리움의 랠리와 투자자 관심 증가 추세는 투기 심리에도 반영됐다. 매체에 따르면, 이더리움 투기 심리가 ‘극도의 탐욕’ 지점에 도달했다. 보통 탐욕 심리는 매수 압박 증가를 동반한 가격 상승세가 견인한다. 상대강도지수(RSI)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체는 이더리움이 2,500달러를 돌파한 현재 강세 랠리를 시작한다면, 2,740달러 인근 지점에서 강력한 저항을 직면할 것이라는 하이블록캐피털(Hyblock Capital) 데이터 분석 결과도 전했다.
한편,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데일리호들은 암호화페 애널리스트 펜토시(Pentoshi)의 이더리움 강세 전망에 주목했다.
펜토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3,500달러 구간까지 상승하는 등 35% 랠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예상 랠리 시기로는 올해 1분기 혹은 2분기 초반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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