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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Ex 자선단체 "2024년에는 교육 자선활동 영향력 더욱 높여나갈 것"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1/19 [10:53]

CoinEx 자선단체 "2024년에는 교육 자선활동 영향력 더욱 높여나갈 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1/19 [10:53]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던 2023년에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CoinEx 자회사인 CoinEx 자선단체는 '블록체인을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란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세계은행(WB)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7억명이 극도로 가난한 상태에서 살고 있다는 추정치가 나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높아진 취약성과 갈등은 식량 불안전을 심화시켜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고,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이들에게 심각한 생존 위기를 야기했다. 

 


이 같은 위기 속에서 CoinEx 자선단체는 창립 이후 수백만달러 규모의 자선 기금을 모아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한 분쟁과 재해로 고통받는 극빈국에 교육, 빈곤 완화, 재난 구호 및 의료 지원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기여해왔다. 

 

CoinEx 자선단체는 글로벌 비영리 파트너와 협력하여 교육, 의료,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재난 구호를 위해 홍수, 지진 및 기타 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의 최전선에 가서 물품을 기부하거나 난민을 위한 임시 대피소를 설치하고, 의료 분야에서는 질병에 걸린 어린이들에게 의료 용품과 기부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글로벌 교육 불평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성취를 이뤄냈다. 2023년부터 Bunda Milenial 및 Educar+와 같은 단체들과 협력하여 빈곤과 학교를 이탈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Dreams Come True"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 이는 취약한 지역 사회에서도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부여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CoinEx 자선단체 팀은 카메룬, 인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등 다양한 국가를 직접 방문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 격차에 대한 통찰을 얻었으며, CoinEx 자선 활동이 불우한 집단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이 그들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매립지, 노후 주택, 교육 박탈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카메룬의 외딴 지역에서는 학교의 부족한 인프라와 교사 부족을 직접 관찰했다. 인도에서도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니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면서도 학습에 대한 열망은 전혀 감소하지 않는 모습을 목격했다. 

 


CoinEx 자선단체의 노력 덕분에 가난한 지역의 학교와 교육기관은 책상, 의자, 교구, 스포츠 용품 등 필수적인 물품 뿐만 아니라 학교시설 수리도 지원받아 수많은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수백만달러의 자선 기금을 통해 12개국에서 2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 배움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 그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12개 국가에서 2553개 가정이 지원 받았다. 

 

이와 관련해 CoinEX 자선단체 관계자는 "우리는 후원 및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교육의 공정성을 증진하며 교육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CoinEx 자선단체가 개방성, 투명성, 혁신성 원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하여 교육 자선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 말했다. 

 

그는 "특히, 무료 교육 기회와 블록체인 교육 과정을 시작하여 암호화폐 교육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더 많은 자선 자원을 투자하겠다. 2024년에는 더 많은 삶을 공동으로 변화시키기를 기대하며, 사회 각계의 지원을 받아 더 나은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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