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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유튜버 "비트코인, 대규모 강세장 전 마지막 하락장 진행 중"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17:31]

암호화폐 유튜버 "비트코인, 대규모 강세장 전 마지막 하락장 진행 중"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1/25 [17:31]

▲ 비트코인(BTC)


구독자 35만 3,000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운영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가 24일(현지 시각), 신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금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대규모 강세장에 진입하기 전 마지막 저가 매수 기회이다. 따라서 지금의 하락세를 환영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감바데요는 반감기를 중심으로 반복된 비트코인 시세 차트를 제시하며, 현재 3만 5,000~3만 3,000달러 구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구간을 오는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직전의 가격 후퇴 구간으로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3만 5,000~3만 3,000달러 구간에 진입하는 시기가 반감기 전 마지막 기회”라고 진단했다.

 

지난 반감기를 기점으로 강세장이 시작되기 전에도 같은 패턴이 형성된 사실을 뒷받침할 근거로 제시했다.

 

지난 강세장 직전 일시적 가격 하락과 20주 이동평균선(MA) 수준까지 가격이 후퇴한 사실에 주목하며, “올해도 반감기 전 20주 MA나 50주 MA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뒤 강세장이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3만 3,000달러 선까지 하락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전까지 진짜 상승장으로 전환할 확률이 낮다고 보았다. 반감기 전 강세장 속임수(fakeout)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앞두고 상승 쐐기 패턴을 따라 일시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한 듯한 속임수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20일 MA와 50일 MA에서 수렴하는 4만 3,000달러가 더 중요하다. 4만 3,000달러 수준에서 수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4만 1,000달러 수준으로 수렴하는 하락세가 펼쳐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비트코인의 20일 MA가 50일 MA와 교차한 뒤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일이 흔하다. 마지막 강세장 직전에도 20일 MA가 50일 MA와 교차하면서 상승 흐름을 기록하다가 결국 급락했다. 이후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감바데요는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 후 강세장은 혼자 기회를 놓칠 것이라는 개인 투자자의 우려(FOMO) 심리가 가격 펌핑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올해도 같은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지난 강세장과 달리 올해는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수요가 높다는 점과 실제 기관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선다는 점을 차이점으로 지목했다.

 

한편, 디지털 자산 메이커 웹 3 투자사 DWF 랩스(DWF Labs) 공동 창립자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도 저가 매수 기회를 언급했다. 그는 “암호화폐 봄에도 간혹 눈이 내린다”라며, “저렴한 가격과 낮은 시가총액을 기록할 때는 투자하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코툰] "봄에도 눈은 내린다...암호화폐 투자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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