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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자, 5만달러 안팎서 신중모드…팀 드레이퍼 "넷플릭스·아마존, BTC 매수할 듯"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3/04 [16:21]

비트코인 투자자, 5만달러 안팎서 신중모드…팀 드레이퍼 "넷플릭스·아마존, BTC 매수할 듯"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3/04 [16:21]

 

4일(한국시간)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89% 상승한 약 49,64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총은 9,274억 달러 규모이고, 시총 점유율(BTC Dominance)은 60.8% 수준이다.

 

전날 비트코인은 제도권 수요와 채굴자 매도 중단 등에 지난 달 사상최고가 기록에 6,000달러 모자란 52,000달러 이상으로 급등했지만 금융시장의 경계 분위기 속에 매도세가 출회하며 상승폭을 줄여 50,000달러선을 다시 내줬다. 

 

일각에선 현재의 비트코인 시장 상황을 2017년 호황과 불황 사이클처럼 터질 운명의 거대하고 자극적인 버블에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시티그룹은 지난 1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주류에 편입하거나 투기적으로 붕괴할 티핑포인트(변곡점)에 있다. 언젠가는 국제 무역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통화가 될 수 있다”면서, 2017년 암호화폐 광풍과 다르게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또, 야후 파이낸스는 블룸버그를 인용 "비트코인은 지난주 21% 하락했지만 최근 1년간 여전히 5배 이상 상승했다. 기술적으로 보면 추세변동을 감지하는 GTI 글로벌 강세지표가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비트코인의 강세 행보를 시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미디어는 "더 많은 거물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지지하고 있다. 일례로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와 억만장자 헤지펀더 마크 래시가 암호화폐 산업 투자회사 블록타워 캐피털에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유명 투자자이자 억만장자인 팀 드레이퍼가 "넷플릭스가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다음 포춘 100대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아마존 역시 비트코인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8일 팟캐스트에 출연해 "리드 헤이스팅스(넷플리스 CEO)는 창의적인 사람이다. 그는 넷플릭스의 고삐를 잡고 있다. 다음은 넷플리스가 될 것이다"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아마존의 소비자들은 수 년 전부터 암호화폐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아마존은 아마도 상당히 빨리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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