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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런던 하드포크 이후로 강세 전망..."ETH 주소 94% 수익 상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21:22]

이더리움(ETH), 런던 하드포크 이후로 강세 전망..."ETH 주소 94% 수익 상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7/27 [21:22]

 

오는 8월 초 예정된 이더리움(ETH) 업그레이드 이후로 이더리움이 강세장에 돌입할거란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투자사 BK캐피탈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가 최근 CNBC에 출연해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는 이더리움의 통화 정책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이에 따른 강세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은 무제한 공급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가치저장수단'으로 거듭날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 강조했다.

 

실제로 런던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 이더리움은 20% 이상 상승하며 2300달러 이상으로 반등했다.

 

이와 관련해 이더허브(EthHub) 공동 창업자 앤서니 사싸노(Anthony Sassano)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EIP-1559가 약 10일 내 이더리움 메인넷에 도입될 것"이라 밝혔다. EIP-1599가 도입되면 거래가 발생할 때 블록에서 기본 수수료로 사용된 일부 ETH가 소각된다.

 

한편, 인투더블록이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2300달러를 재돌파하면서 어제 이후로 약 200만개 주소가 수익(in the Money) 상태를 회복했다. 현 시세로 주소의 94.14%(5236만개)가 수익 상태"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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