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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연중 최고치 재돌파…무역 완화 기대 속 3대 지수 일제 상승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17 [11:49]

S&P 500 연중 최고치 재돌파…무역 완화 기대 속 3대 지수 일제 상승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7 [11:49]

 

미국 증시가 금요일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일주일간의 상승을 이어갔다. 특히 S&P 500은 연중 최고치를 다시 넘어섰으며, 이는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와 맞물려 있다. 그러나 소비자 심리 지수는 예상보다 낮게 나와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급증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5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이날 다우지수는 0.78% 오른 42,654.74로 마감했으며, S&P 500은 0.70% 상승한 5,958.3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52% 올라 19,211.10에 도달했다. 상승 폭이 크지는 않지만, 이번 주 전체로는 다우지수는 3.41%, S&P 500은 5.27%, 나스닥은 7.15% 각각 상승하며 강한 선전을 펼쳤다.

하지만, 미시간대학교가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0.8로, 4월의 52.2보다 낮았으며, 이는 53.4라는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다. 이 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약 30% 하락했으며, 소비심리의 약화가 감지되고 있다. 동시에 1년 기대 인플레이션률은 7.3%로 예상치인 6.5%를 뛰어넘었고, 5~10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4.6%로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 간의 최근 관세 합의는 단기 무역 긴장을 완화하는 데 일조했지만, 분석가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새 합의는 90일간 관세 인상 중단을 의미하며, 보다 장기적인 무역 분쟁 해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은 앞으로의 경제 데이터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였으며, 다우지수는 3.41%, S&P 500은 5.27%, 나스닥은 7.15%씩 상승해 투자심리 회복의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나스닥은 연초 이후 -0.52%로 약보합인 반면, 다우와 S&P 500은 각각 0.26%, 1.30% 상승에 그쳤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 증시의 강한 상승은 무역 긴장 완화와 기대감에 힘입은 반면, 소비자 심리와 인플레이션 기대는 여전히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앞으로의 주요 경제 지표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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