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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저평가 진입, 알트코인 시즌 도래하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5/18 [11:50]

이더리움 저평가 진입, 알트코인 시즌 도래하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5/18 [11:50]

 

이더리움(ETH)의 가격 지표가 잠재적 알트코인 시즌(altseason)이 곧 도래할 징후를 경고한다. 시장 전망가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분석에 따르면, ETH가 비트코인(BTC)에 비해 나타난 현재의 상대 가격은 이번 주기 최저점을 기록했으며, 이 시점은 과거 ETH가 BTC보다 강하게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전조임이 관측되고 있다.

5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ETH와 BTC의 가격 비율이 지난 일주일 동안 38% 급등했으며, 이는 2020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반등한 수치다. 과거 이 지표가 이와 유사한 바닥 구간을 기록했던 시점에는 ETH의 강한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시장 전반에 알트코인 랠리를 촉발하였다.

이와 같은 반전 신호의 신빙성을 높이는 요소로 크립토퀀트는 ETH가 최근 BTC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한다. 이는 2019년 이후 최초로 ETH/BTC 시장 가치와 실현가(MVRV) 비율이 급락했기 때문이며, 과거 사례(2017, 2018, 2019년)가 ETH의 강세를 예고했던 전례와 부합한다.

최근 ETH의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시장 참여자들이 BTC보다 ETH에 대한 노출을 늘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ETH의 스팟 거래량이 BTC에 비해 0.89까지 상승하며 2024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ETH의 수요와 관심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도 늘어나면서 ETH의 간접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크립토퀀트는 투자자의 ETH 비중 확대가 최근 연구와 시장 기대심리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며, 최근의 가격 강세와 거래량 증가는 이더리움이 잠재적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거래소 유입량이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점도 ETH의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 또한 강세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ETH의 저평가 구간 진입과 강력한 수요 증가 양상은 곧 알트코인 시즌의 시작을 기대케 한다. 앞으로의 시장 흐름에 따라 ETH가 다시 3,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지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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