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이코인(Pi Coin)의 현재 가격이 2010년 비트코인과 유사하다는 가정 아래, 100만 달러의 은퇴 자산을 만들기 위해 보유해야 할 PI 수량이 주목받고 있다.
파이코인은 현재 0.784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한 달간 20.23% 상승한 수치다. 2010년 비트코인이 0.35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파이가 초기 단계에 있다는 관점에서 잠재 수익 시나리오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1개당 20달러를 목표로 할 경우, 50,000개의 파이코인을 보유해야 100만 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이는 현재 시세 대비 2,588% 상승이 필요하며, 시가총액은 약 1,448억 달러로 추정된다. 30달러 도달 시에는 33,333개, 50달러 시에는 20,000개 보유로 목표 금액을 충족할 수 있다.
가장 높은 가정인 200달러 시나리오에서는 50,000개 보유자가 1,000만 달러를 갖게 된다. 이 경우 시가총액은 약 1조 4,500억 달러에 육박하게 되며, 이는 비트코인의 역사적 최고치와 맞먹는 수준이다. 현실적으로 높은 문턱이지만, 글로벌 채택과 생태계 확장이 뒷받침될 경우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근 한 고래 지갑으로 약 1,400만 개의 PI(1,080만 달러 상당)가 전송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장기 투자자들의 매집 움직임을 시사한다. 이는 파이코인 장기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궁극적으로 파이코인으로 은퇴를 목표로 한다면, 향후 가격이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를 고려한 전략적인 보유량 설정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10달러 도달 시에는 약 100,000개가 필요하며, 이는 비교적 현실적인 장기 전략으로 간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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