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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달러 지지선에 달렸다...도지코인, 최대 0.47달러 시나리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6 [21:30]

0.15달러 지지선에 달렸다...도지코인, 최대 0.47달러 시나리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06 [21: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한 달간 4% 이상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기술적 분석에서는 반등 가능성을 지지하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특히 0.15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향후 도지코인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2023년부터 이어지는 상승 추세선 상에 위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추세선은 0.15달러 가격대에 걸쳐 있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지지선 역할을 하며 급락을 차단해왔다.

 

실제 이 추세선에서 반등이 발생한 과거 사례로는 2023~2024년 0.059달러에서 0.210달러까지 약 255% 상승, 2024년 중반 0.095달러에서 0.470달러까지 약 395% 상승한 흐름이 확인된다. 마르티네즈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이번에도 0.15달러 지지가 유효할 경우 0.22달러까지 회복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더 나아가 강한 매수세가 붙을 경우 0.24달러, 나아가 직전 고점인 0.47달러까지 재진입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제시됐다. 그러나 이는 과거 랠리와 유사한 상승세가 재현될 경우에 한정된 가능성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0.22달러 회복 여부가 핵심이다.

 

도지코인은 일간 기준 0.91%, 주간 기준 0.56% 상승했다. 반면 거래량은 하루 사이 56.81% 급감해 투자자 관심은 크게 위축된 상태다.

 

코인코덱스(Coincodex)는 단기적으로 도지코인이 5일 이내 0.160달러 부근을 유지하고, 한 달 내에는 0.193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3개월 후 0.197달러, 6개월 후 0.169달러로 장기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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