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BTC)이 12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테드(Ted)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통화 공급량 대비 저평가돼 있다. 이 같은 상관관계가 유지된다면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과 글로벌 유동성 사이에는 80%가 넘는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비트코인이 M2 통화 공급량에 약 60일 후행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주말 데리비트에서 풋옵션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등해 풋/콜 비율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0.8 수준으로 다시 하락하며 콜옵션 우위로 전환됐다. 선물 프리미엄도 주말 한 때 3.5%까지 하락했다 다시 5% 이상으로 회복됐다. 이는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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