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다중 월간 하락 추세선을 돌파할 준비를 마치고 상승 전환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요 기술적 지표들과 차트 패턴이 강세 모멘텀을 지지하고 있으며, 단기 목표가는 최대 180달러까지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버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7월 9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 따르면, 솔라나는 5월부터 이어진 하락 추세선에 맞물린 불 플래그 패턴의 상단 돌파를 시도 중이다. 만약, 해당 패턴이 완성되면, 165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 데이비스는 165달러가 과거 저항선과도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술 지표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현재 기준선인 0을 상향 돌파하며 상승세 진입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데이비스는 "MACD가 0 위로 넘어선 것은 강한 매수 모멘텀이 생기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현재 일봉 캔들은 추세 돌파 여부를 가를 중대한 국면에 있으며, 영상 업로드 당시 기준 약 10시간이 남아 있었다. 일봉 캔들이 확정적으로 상방 돌파에 성공하면, 데이비스는 첫 번째 목표가로 165달러, 이후 최대 180달러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번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 상승이 아닌,장기 하락 추세 마감과 새로운 중기 상승 흐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비스는 "볼륨만 충분히 뒷받침된다면 이번 움직임은 더욱 강력한 랠리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솔라나는 하락 채널을 벗어나며 기술적·심리적 반등 임계점에 도달한 상태로, 다음 1~2일 사이 방향성이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