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 POPMART·WTI 토큰화 선물 상장…'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 통합 본격화'
암호화폐 거래소 BTCC가 최근 팝마트 인터내셔널 그룹(POPMART)과 WTI 원유(USOIL)를 토큰화 선물 상품으로 상장하며 전통 금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BTCC는 글로벌 차트 플랫폼인 TradingView의 고급 기술 분석 툴을 자사 웹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거래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강화했다.
BTCC는 현재 370개 이상의 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POPMART와 USOIL 토큰화 선물은 2025년 6월 출시 첫 주에 100만 USDT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 토큰화 선물 상품은 총 49개 자산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식(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상품(금, 은), 외환(유로, 파운드), 주가지수(S&P500, 다우존스) 등 4가지 주요 자산 카테고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자산 유형별로 최대 200배의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BTCC 거래소의 운영 책임자인 알렉스 헝(Alex Hung)은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 금융 시장의 접근성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우리는 일찍이 인지해 왔고, 이에 발맞춰 토큰화 선물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며, “BTCC의 상품 구조는 기존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DeFi)을 단일 플랫폼 내에서 통합함으로써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활용해 다양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BTCC는 거래 환경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TradingView의 고급 분석 기능을 플랫폼에 통합했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목표가(TP) 및 손절가(SL) 설정, 분할 화면 기능을 통한 다중 자산 모니터링, 피보나치 되돌림과 볼린저 밴드를 결합한 고급 차트 분석 툴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매매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한편, BTCC는 거래소 설립 14주년을 기념해 한국 사용자 대상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으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팔로우와 VIP1 등급 달성 시 최대 140 USDT 상당의 보상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는 BTCC가 아시아 사용자 기반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일환이다.
BTCC는 2011년 설립 이후 한 차례의 보안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무결점 보안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70개국 이상에서 900만 명이 넘는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 50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현물 및 선물 거래 서비스, 지속적인 기능 확장, 강력한 보안 및 사용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BTCC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 거래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토큰화 상품의 확대와 기술적 고도화는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의 진화는 물론, 기존 금융시장과의 실질적 연결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BTCC는 투자자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상품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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