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비트코인이 아직 유포리아(광란의 상승기) 단계에 진입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앙 웨드슨(Joao Wedson) 알프랙털 CEO는 "바이낸스 기준으로 현재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무기한 선물 가격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시장이 아직 과열되지 않았다는 신호다. 하지만 현물과 선물 간의 음(-)의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점차 낙관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과거 이 격차가 양수로 전환됐을 때, 비트코인은 파생상품 시장의 레버리지와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에 의해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가격 격차는 여전히 음수 영역에 있으며, 추세는 상승 중이다. 해당 지표가 양수로 전환되는 시점에 주목해야 한다. 더 강력하고 공격적인 상승 추세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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