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중국에 대한 100% 관세 부과 여파로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일부 미국산 알트코인이 예상 밖의 강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솔라나(Solana, SOL)는 급락장을 오히려 상승 기반으로 전환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시장 급락 속에서도 미국산 코인 중 비교적 강한 저항력을 보여주고 있다. 솔라나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급락 속에서도 168달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지키며 상승 채널 패턴의 기반을 형성했다.
차이킨 머니 플로우(Chaikin Money Flow) 지표도 소폭 플러스로 전환돼 고래 지갑의 매수세가 다시 포착됐다. 이는 패닉 셀링보다 저점 매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가 특정 자산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가 모멘텀을 이어갈 경우 200달러 돌파 후 220달러와 234달러 구간이 다음 목표 레벨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168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147달러 재테스트 가능성도 열려 있다.
현재 솔라나는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고래 매수세를 끌어들이는 몇 안 되는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지지선을 방어한 점은 향후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시그널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 관세 조치가 11월 1일 발효되기 전까지 미국산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급락장에서 차별화된 강세를 보인 자산이 향후 시장의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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