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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고배율 청산 끝...연말 랠리 시동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4 [12:10]

암호화폐, 고배율 청산 끝...연말 랠리 시동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14 [12:1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주 대규모 조정 이후 다시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강세 국면 전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과잉 레버리지 포지션이 해소되며 펀더멘털에 기반한 상승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 전문 뉴스 야후 파이낸스는 10월 13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지난 금요일 발생한 암호화폐 시장의 대규모 청산 사태가 단기적인 충격이었지만 구조적으로는 상승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레버리지 청산으로 시장의 과열 신호가 제거되면서 자산 가격이 보다 건전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청산 사태는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수입품 100% 관세 발언 직후 발생했으며, 약 1만 6,000개에 이르는 레버리지 계정이 강제 청산됐다. 레버리지 수준이 높았던 만큼 조정 폭도 컸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에 건전성을 회복시켰다고 분석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20~50배 수준의 고배율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청산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무리한 거래가 상당 부분 정리됐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가격 움직임이 단기 투기성 자금이 아닌 펀더멘털에 기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은 통상적으로 10월에 19%, 11월에 43% 상승하는 계절적 강세 구간에 진입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과거 데이터상 연말 강세 흐름이 반복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시장은 레버리지 청산 이후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단기 반등을 넘어 연말 상승장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금 가격 역시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는 금과 은의 강세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간 자금 순환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 신호라며, 암호화폐 시장이 글로벌 유동성 확장 흐름 속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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