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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자오창펑 복귀로 제2 전성기 오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25 [18:00]

바이낸스, 자오창펑 복귀로 제2 전성기 오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25 [18:00]
도널드 트럼프, 자오창펑, 스테이블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자오창펑, 스테이블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의 사면 이후 자오창펑(CZ)이 바이낸스(Binance) 경영에 복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업계 전문가들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 내 바이낸스의 영향력 확대를 점치고 있다. 기술력과 유동성, 낮은 수수료 경쟁력이 결합되면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igital Asset Treasury, DAT) 기업 어플라이드 DNA 사이언시스(Applied DNA Sciences)의 최고투자책임자 패트릭 호스먼(Patrick Horsman)은 바이낸스의 기술력, 높은 유동성,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가 미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구축하는 핵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사면이 자오창펑 개인의 복귀뿐 아니라 바이낸스의 글로벌 확장에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바이낸스는 이미 아시아 지역에서 여러 계열사에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규제 환경이 엄격한 국가에서도 운영 적격성 심사를 통과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기반 컨설팅 회사 HM의 파트너 크리스 홀랜드(Chris Holland)는 “형사 유죄 판결은 규제 또는 상장 기업에서 실질적 지분을 보유하려는 개인에게 장벽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오창펑의 복귀가 이러한 규제 리스크를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사 판테라(Pantera)의 제너럴 파트너 코스모 지앙(Cosmo Jiang)은 “창업자가 다시 회사로 돌아오면 조직 전체가 활력을 얻고, 보통은 성장과 실행력이 강화된다”고 언급하며 자오창펑의 경영 복귀가 바이낸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자오창펑 사면 이후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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