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 고래 매집 재개...회복 국면 접어드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27 [09:07]

이더리움 고래 매집 재개...회복 국면 접어드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27 [09:07]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 움직임이 다시 시작되며 시장에 새로운 변곡점이 형성되고 있다. 중대 지갑들의 매도세가 약화된 뒤 21만 8,470ETH가 다시 축적되면서 회복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100~1만ETH를 보유한 고래 및 샤크 지갑들의 순매수 전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약 136만ETH를 매도했으나 최근 매집 흐름으로 돌아섰다. 샌티먼트의 집계에 따르면 매도 물량의 약 6분의 1 수준이 이미 회수됐다.

 

10월 초는 이더리움 시장에 강한 투매(capitulation)가 발생했던 시기로, 미국 관세 우려 속 비트코인 급락이 알트코인 전반의 하락을 유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10월 7일 약 4,740달러에서 10월 11일 3,680달러까지 급락했다. 이 시기 고래 지갑들의 보유량은 약 2,450만ETH에서 2,260만ETH로 줄어들었다. 이는 명확한 위험 회피 흐름으로, 8월 이후 이어진 순매수 행보가 꺾인 시점이었다.

 

그러나 매도세가 진정되자 현물 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이 다시 시작됐고 고래 및 샤크 지갑들의 매집 흐름이 재개됐다. 10월 16일 이후 같은 세력은 다시 보유량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샌티먼트는 이들이 신뢰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샌티먼트 자료에 따르면 100~1만ETH 보유 지갑의 총 보유량은 10월 중순 저점에서 약 2,305만ETH까지 반등했다. 특히 지난 7일 동안 21만 8,470ETH가 축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던진 물량의 6분의 1 수준으로, 대규모 투자자들이 점진적으로 시장에 복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