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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거래량 60% 급증...0.22달러 상승 전망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29 [17:08]

도지코인, 거래량 60% 급증...0.22달러 상승 전망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29 [17:08]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거래량이 하루 만에 60% 급등해 24시간 거래액이 2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가격은 즉각 반응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와 대형 보유자의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됐지만, 단기적으로는 조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21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일간 0.18% 하락, 10월 한 달간 12% 하락세를 기록했다. 거래량 급등은 최근 개인 투자자와 고래의 거래 재개와 맞물려 있으며, 10월은 통상 도지코인에게 강세를 보여온 시기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0%에서 101% 사이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거래량 폭증에는 대형 지갑 이동이 동반됐다. 한 장기 비활성 고래 지갑이 2,680만 달러 상당의 3,600만 DOGE를 바이낸스로 이체했으며, 또 다른 지갑은 약 1,511만 5,000DOGE(2.95만 달러 상당)를 같은 거래소에서 인출했다. 이러한 대규모 이동은 유동성 분포를 바꾸어 단기 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도지코인 거래 급증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5,000달러에 근접하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이 4,200달러를 유지하는 등 주요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발생했다. 일부 전망에서는 도지코인이 11월 27일까지 0.22달러까지 13%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기술 지표상 단기 시장 심리는 여전히 약세이며 공포·탐욕 지수는 50 수준에 머물러 있다.

 

분석가들은 현재 시장을 “흥미롭지만 불안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거래량 증가는 관심 회복을 보여주지만, 고래의 대규모 이동은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대칭 삼각형 패턴의 상단 혹은 하단 돌파가 명확해질 때까지 관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도지코인은 과거 10월에 강세 흐름을 보여왔으나, 역사적 상승률이 이번에도 반복된다는 보장은 없다. 현재 시장은 거래량 급등에도 불구하고 방향성 없는 흐름 속에서 단기 모멘텀을 모색하는 단계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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