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1만 2,000달러 지지선 아래로 밀려났다. 단기 차트에서는 하락 추세선이 형성되며 추가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0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 3,5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뒤 11만 2,500달러와 11만 2,000달러를 차례로 잃으며 약세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10만 6,718달러에서 11만 6,310달러까지 상승한 구간의 61.8% 되돌림 수준 아래로 떨어지며 기술적 약세 신호가 강화됐다.
시간별 차트에서는 11만 1,500달러에서 강한 저항선을 보이는 하락 추세선이 형성돼 있으며,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2,00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승 시 11만 1,500달러와 11만 2,000달러 구간이 첫 번째 저항대이며, 이를 돌파하면 11만 2,500달러와 11만 3,200달러가 다음 목표 구간으로 꼽힌다.
반대로 상승세가 무너질 경우 11만 달러가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후 주요 지지선은 10만 8,800달러로, 이는 위 상승 구간의 76.4% 되돌림 지점과 일치한다.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10만 8,000달러, 10만 6,5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뉴스BTC는 10만 3,500달러가 중기 핵심 지지선으로 남아 있으며, 이 수준마저 붕괴될 경우 단기 회복세가 어렵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11만 2,500달러를 종가 기준으로 회복하면 가격이 다시 11만 3,200달러 이상으로 반등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시장은 현재 11만 달러 초반대 변동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주요 기술 지표는 단기적으로 매도세 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추세 전환 신호가 포착되기 전까지 신중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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