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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 비트코인 급락에도 오히려 담았다...6,311건 매집 폭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30 [17:07]

고래들, 비트코인 급락에도 오히려 담았다...6,311건 매집 폭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30 [17:07]
비트코인 고래

▲ 비트코인 고래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조정 구간에서 불확실성을 겪는 가운데, 고래 지갑들이 대규모 매집 행보를 강화하며 시장 심리에 반대되는 강한 신뢰를 드러내고 있다.

 

10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지난 일주일 동안 6,311건 이상의 비트코인 고래 이체가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에 기반한 이번 수치는 최근 두 달 내 가장 높은 수준이며, 각 트랜잭션은 최소 100만 달러 규모였다.

 

비트코인은 최근 강한 반등 흐름 이후 11만 달러 부근에서 변동하고 있으며, 스폿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유입도 긍정 기류를 만들고 있다. 고래 매수 활동은 주로 기관 및 대형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며, 변동성 확대 국면에 선제적으로 포지션을 구축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은 11만 달러 초반까지 내려갔다.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거래량과 대규모 온체인 활동은 감소하지 않았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고래 축적이 장기 상승 기대를 시사한다고 보고 있다.

 

기관과 정부 차원의 비트코인 매입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 메타플래닛(Metaplanet) 등 대형 플레이어들은 가격 흐름과 무관하게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고래 활동 증가와 맞물려 장기적 신뢰를 강화하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고래 활동 급증은 단순한 단기 트레이딩이 아닌 장기 보유 관점에서 시장 포지션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며, 기관 수요 확대 속 온체인 지표가 중장기 강세 구도를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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