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 공조 분위기와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위험자산 환경을 개선했지만, 비트코인(Bitcoin, BTC)은 100일 이동평균선 돌파 또는 200일 이동평균선 지지 여부에 따라 향후 방향성이 결정될 중요한 균형 구간에 서 있다.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0일 이동평균선 부근 11만 4,000달러와 200일 이동평균선 인근 10만 9,000달러 사이에서 횡보 중이며, 10만 8,000달러~10만 9,000달러 구간에서 반복된 반등이 기관 수요를 보여주는 반면 11만 4,000달러~11만 6,000달러 구간은 강한 매도 압력이 확인되는 분배 영역으로 나타났다.
일간 차트 기준 이 균형 구조는 매수·매도세가 팽팽한 구간을 형성하며 누적 및 안정화 패턴으로 해석된다. 100일 이동평균선 위로 일간 종가가 형성될 경우 12만 달러~12만 2,000달러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10만 8,000달러 하향 이탈 시 10만 2,000달러~10만 4,000달러 수요 구역 재테스트 가능성이 제기된다.
4시간 차트에서는 10만 8,000달러~10만 9,000달러 지지선에서의 반복 반등과 더불어 단기 상승 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11만 5,000달러~11만 6,000달러 저항이 여러 차례 상단 돌파를 저지하고 있다. 이는 수렴 구조 속 변동성 축소가 진행되며 중요한 돌파를 앞둔 조정 국면으로 판단된다.
온체인 측면에서는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가 최근 감소했음에도 가격이 고점 근처에서 유지되며 시장 피로감이 일부 반영되고 있다. 다만 활성 주소 수는 2024년 누적 구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전면적인 이탈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2023년 말과 2024년 중반과 유사하게 주요 지지선 부근에서 온체인 활동이 안정되면 누적 기반 반전 조건이 강화될 수 있으며, 특히 10만 8,000달러~11만 달러 지지 유지 시 글로벌 유동성 환경과 투자 심리 회복과 맞물려 구조적 바닥 형성이 뒷받침될 가능성이 제시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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