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참여자들의 시선이 단기 방향성에 쏠린 가운데, 일부 거물급 인사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기존 사이클 공식을 벗어난 장기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강조한다.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코인뷰로(Coin Bureau) 공동 진행자 닉 퍽린(Nick Puckrin)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4년 주기가 이번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글로벌 유동성 환경과 정책 변화에 따라 사이클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헤이즈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재정 확대와 유동성 공급 기조로 이동하고 있다며, 현재 구간을 단기 약세 전환이 아닌 장기 상승을 향한 준비 단계로 진단했다.
헤이즈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거시 유동성 변화 흐름 속에서 디지털 금 역할을 강화해가고 있으며, 이번 사이클이 2027년에서 2028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이 999,999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가가 금을 축적하는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트코인 시장에 대해서도 헤이즈는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경제 확장을 언급하며 테더, 서클과 함께 ENA가 3대 발행자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디파이 분야에서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모델과 같은 수익 기반 프로젝트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으며, 퍼프 덱스가 향후 3년에서 5년 안에 중앙화 거래소 유동성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헤이즈는 지캐시(Zcash, ZEC)를 대거 매수했다고 밝히며, 온체인 프라이버시 수요 확대에 따라 장기적으로 10,000달러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프라이버시 기술이 규제와 금융 인프라 고도화 속에서 필수 영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헤이즈는 단기 예측 경쟁보다 장기 관점과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 모델을 기반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점진적 제도화와 기관 진입 확대 속에서 구조적으로 성숙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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