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자오창펑(CZ)에 대한 사면을 다시 옹호하며 정치적 대가성 논란을 부정하고, 암호화폐 산업 보호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11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CBS 60 Minutes 인터뷰에서 자오창펑을 사면한 배경을 질문받자 본인은 그를 모른다고 강조하며, 당시 사건을 바이든 정부의 표적 수사로 들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나는 그를 모른다”고 답하며, 자신은 사면과 관련해 개인적 이해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자오창펑은 2023년 자금세탁 방지 위반을 인정한 바 있으며, 트럼프 사면 이후 바이낸스가 트럼프가 지지한 월드리버티 파이낸셜(WLFI) 프로젝트와 연관된 20억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거래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나는 그런 내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관련 보도를 일축했다.
인터뷰 진행자 노라 오도넬이 “그는 사면을 받았다”고 지적하자 트럼프는 자신의 아들들이 암호화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나는 자랑스럽다. 그들은 정부가 아니라 사업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오창펑을 “정부 무기화의 피해자로 들었다”고 표현하며, 바이든 행정부를 “부패한 정부”라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산업을 미국의 전략적 경쟁력으로 강조하며 “암호화폐는 거대한 산업이 되었고, 미국은 중국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를 겨냥하면 산업이 붕괴한다. 매우 나쁜 일이다”라고 덧붙이며 암호화폐 산업 육성 의지를 재차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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