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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링크, 이더리움 폭등 자신..."FTX 이후 최강 랠리 온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06 [21:20]

샤프링크, 이더리움 폭등 자신..."FTX 이후 최강 랠리 온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06 [21:2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최근 시장 조정 국면을 딛고 빠른 반등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2위 규모의 이더리움 보유 기업 샤프링크(SharpLink Gaming)는 조세 손실 상쇄 매도와 미국 정부 셧다운 이후 나타난 유동성 경색이 곧 해소되면서 강한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샤프링크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셰필드(Matt Sheffield)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10월 10일 시장 폭락은 업계 역사상 가장 큰 신속한 디레버리징 사례였다”며 “FTX 사태 이후와 유사하게, 세금 손실 처리와 함께 기관 투자자들이 담보 자산인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을 매도하면서 단기 하락세가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관들은 차입 신용 한도를 보수적으로 조정하고, 신용 위험 평가를 강화하며, 담보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셰필드는 연말을 앞둔 세금 손실 상쇄 매도가 단기적인 매도 압력을 만들었지만, 이후에는 FTX 붕괴 이후와 비슷한 양상으로 약 한 달 반가량의 빠른 회복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샤프링크 회장 조셉 루빈(Joseph Lubin)도 셰필드의 견해에 힘을 보탰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2022년보다 훨씬 탄탄한 구조를 갖췄다”며 “이더리움은 역사적 데이터를 근거로 약 90%의 반등 가능성을 지닌 자산이며, 이번 회복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를 향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지난 3일 동안 주요 고래 주소들이 약 39만 4,682ETH(약 13억 7,000만 달러)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대규모 매집 움직임을 장기 상승 전조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톰 리(Tom Lee)가 이끄는 비트마인(Bitmine) 이머전스는 최근 이더리움 보유량을 확대하며 기관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신용 경색이 해소되면 시장 반등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고래들의 연속적 매집과 기관 투자자의 유입이 맞물리면, 이더리움은 구조적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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