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가 모두 기술적 분기점에 섰다. 시장 전반의 조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코인들이 ETF 기대감과 기관 매입 신호 속에서 서로 다른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팟캐스트 인베스팅 브로즈(Investing Broz) 진행자 팀 워렌(Tim Warren)은 11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은 단기적으로 3,000달러 초반대까지 조정이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는 5,600달러와 6,800달러를 향한 회복 시나리오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승 전환의 관건은 3,500달러선 회복”이라고 덧붙였다.
워렌은 JP모건이 디지털 자산 운용사 비트마인(Bitmine)에 1억 200만 달러를 투자한 점을 언급하며 “기관 자금 유입은 이더리움 신뢰 회복의 신호”라며 “정책 변수에 흔들리더라도 네트워크 확장성과 디파이(DeFi) 성장세는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솔라나는 ETF 자금 유입이 눈에 띄지만 가격은 아직 반등세로 전환하지 못했다. 그는 “솔라나 현물 ETF가 연속 순유입세를 보이고 있으나 141달러와 127달러가 핵심 지지 구간”이라며 “거래량 증가가 뚜렷해 중기적 기술 반등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XRP는 ETF 출시에 대한 기대에도 조심스러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워렌은 “비트와이즈(Bitwise)와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경쟁적으로 XRP 현물 ETF를 준비 중이지만, 상품 출시가 가격 상승을 담보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웨스턴유니언이 송금망을 솔라나로 구축한 것은 XRP 투자심리에 일시적 영향을 줬지만, 리플의 스웰(Swell) 행사 이후 레저 생태계 확장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렌은 “이더리움·솔라나·XRP 모두 단기 변동성이 크지만 실질 수요가 존재하는 자산”이라며 “지금의 조정은 장기적으로 새로운 매집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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