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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도 0.97"...솔라나, 비트코인과 완전 동조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09 [20:00]

"상관도 0.97"...솔라나, 비트코인과 완전 동조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09 [20: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좀처럼 하락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몇 달간 반등 시도가 있었지만 힘이 붙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의 높은 상관성이 추가 하락 압력을 키우는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1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와 비트코인의 상관계수는 0.97에 달한다. 두 자산이 거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부근에서 좀처럼 상단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솔라나 역시 상승 동력을 잃고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비트코인의 힘이 빠지면 솔라나의 독립적인 상승세도 제한된다. 거래량은 감소하고 단기 매수세는 위축됐다. 시장 전반의 불안정한 흐름이 솔라나의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온체인 지표 역시 좋지 않다. 솔라나의 미실현손익비율(NUPL)이 ‘항복 구간(capitulation zone)’으로 내려가며 투자심리가 크게 냉각됐다. 과거에도 이 지표가 같은 구간에 진입했을 때 단기 바닥 신호로 작용한 사례가 있었지만, 비트코인의 약세가 길어질 경우 이번에는 회복까지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현재 솔라나는 15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150달러, 심하면 14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이 구간에서 매수세가 붙을 경우 단기 반등이 가능하며, 반등 목표가는 163달러에서 175달러로 제시됐다.

 

비트코인의 약세가 이어질 경우 솔라나는 146달러 지지선을 하락 돌파하며 14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이는 단기 회복 시나리오를 무너뜨리고, 투자자 손실을 한층 확대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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